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수해 걱정에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지난 90년대 말부터 큰 비가
내릴 때면 항상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곤했던 달성군 구지면
주민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종무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이장,
"낙동강 옆에서 양파 농사로
먹고 사는데, 올해는 양파 작황도
안좋고, 거기다가 비오기 전에
수확할 일손도 없어 잠이 안옵니다.
비가 겁나 고향을 떠나자니
밥벌이가 걱정이고, 그냥 살자니
불안하고.."하면서 울상을 지었어요.
허허참, 한두번도 아니고
해마다 이런식이라니 말이 안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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