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경상북도내 한 전문대학 관계자를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수사 의뢰된 경상북도에 있는 한 전문대학은
지난 1999년 이후
기숙사비 집행잔액을 별도계좌로 관리하면서
45억 원을 빼돌린 뒤 부부 사이인 이사장과
학장, 그리고 아들인 기획조정실장이
10억 원을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발표에서
학교 이름은 밝히지 않아 대구.경북에서
다른 학교가 수사 대상에 들어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지난 3월부터 지난 달까지
전국 124개 사립학교를 감사한 결과
각종 비리 혐의가 드러난 7개 대학과
15개 중.고등학교 관계자 48명을
검찰에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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