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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는 대부분
일본 품종입니다.
이때문에 내년부터 일본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될 것으로 보여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커질 전망입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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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되는 딸기 품종은
레드펄과 아끼히메.
재배가 쉽고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민들 대부분이 일본 품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요즘 농민들의 걱정은 로열티 문제.
지난 2002년 우리나라가 국제식물 신품종 보호동맹에 가입하면서 장미에 이어 두번째로
로열티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측의 요구는 3백평당 5만 원의 로열티를
해마다 지급하고 수출 금지까지.
농민들의 타격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INT▶권영덕 작목반장
(경주 수출딸기 작목반)
경주지역에서는 75농가가 56헥타르에서
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로열티를 지급하고도 수출을 할 수 없어
판로가 막힐수 밖에 없습니다.
경주시는 로열티 타격을 줄이기 위해
매향과 설향 등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육묘장을 설치했습니다.
올해 국산 종묘 9만주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INT▶최진호 경제작물 담당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하지만 국산 품종은 아직 재배 경험이 짧고
생산이 어려워 농민들이 쉽사리
품종을 바꾸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유가와 인건비에 이어
로열티 지불까지 농업 환경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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