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앞서가는 지자체,그 비결은?-장성편

이성훈 기자 입력 2006-06-21 14:12:21 조회수 1

◀ANC▶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벼랑끝에 선 마음으로
상생의 길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대구경북의 새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고자,
한 발 앞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자치단체를 찾아
그 비결을 알아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공무원과 주민의 의식교육을
통해 중소가전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전남 장성군편을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소기 부품을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동신전자는 국가공단에 입주해 있다가
지난 2004년 전남 장성으로 공장을 아예
옮겼습니다.

공무원이 직접 서류를 들고 다니며 행정절차를
밟아준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습니다.

◀INT▶김동현 사장 -동신전자-
"공장 인.허가 나는데 보통 석달 이상 걸리는데
한달만에 끝났다"

장성군은,
기업인을 감동시키는 이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 10년 동안 모두 76개 기업 유치에 성공해
중소가전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었습니다.

S/U]
"유치기업 덕분에 장성군은 주민세와 재산세 등
1년에 1억 2천만원의 세수익을 올리고 있고
공장 인근 상가가 벌어들이는 간접 수익이
연간 60억원이나 됩니다"

인구 5만의 무명 자치단체가 지금의 주식회사
장성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주민들의
의식을 바꾼 교육 덕분입니다.

◀INT▶김흥식-장성 군수-
"사람이 세상을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1995년 부터 600여명의 공무원 모두가
유럽과 미국에 연수를 다녀왔고 현재 400명이
2차 연수 중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사들의 11년째
장성 아카데미 강의에 참여해
현재까지 공무원과 주민등 22만명이
수강했습니다.

집중된 의식 교육덕분에
장성군은 지난 10년 동안
모두 168개 분야에서 1등을 거머쥐어 수상금만
100억원이 넘습니다.

자치단체를 혁신하겠다는 지도자와 공직자의
의지가 경쟁력의 원동력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