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함상에서도 병상에서도

이규설 기자 입력 2006-06-19 06:22:42 조회수 1

◀ANC▶
열성적인 응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경비정에서
응원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몸이 불편한 환자들도 동참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동해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붉은 악마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비좁은 배안 ,
응원도구는 페트병 뿐이고
중계 화면은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열성적인 응원 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스탠덥)좁은 공간에서 내뿜는 대원들의
응원 열기로 경비정 안은 용광로처럼
뜨겁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아쉬움도 잠시,
대원들은 애타게 동점골을 바라며
목이 터져라 대한 민국을 외칩니다.

◀INT▶조건호 상경/포항해경
"후반전에 역전 할 것 같구요, 박지성이
골 넣을 거에요."

휠체어를 타고, 목발을 짚고...

몸은 조금 불편 하지만 , 대한 민국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은 더 간절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은
몸이 아픈 사실도 잊게 만들었습니다..

◀INT▶임진우 /입원 환자

함상에서 그리고 병상에서 펼쳐진
월드컵 응원전!

어디에 있던 무엇을 하던,,,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임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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