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프랑스와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 곳곳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 것을 기뻐했습니다.
대구 두류운동장 야구장에는
어젯밤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6만여 명의 응원단이 '대한민국'을 연호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응원단은 프랑스에 선취점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36분 박지성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서로 부둥켜 안고 뛰면서 환호했습니다.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도
만 5천여 명의 응원단이 몰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 것을 기뻐했고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도
많은 시민이 응원에 참가해 목청을 높이면서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찜질방이나 식당에서도
많은 사람이 TV 앞에 모여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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