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두류공원야구장 붉은 물결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6-19 05:59:13 조회수 1

◀ANC▶
대구두류공원 야구장에는
6만여 명의 응원단이 모여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응원단들의 지칠줄 모르는 응원은
결국 세계 강호 프랑스와의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꼭두새벽인 4시에 경기가 시작됐지만
두류공원야구장은 어제 밤 8시쯤부터
붉은 물결로 넘실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작 때까지 모인 6만여 명의 응원단은
경기 시작과 함께 독일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공격할 때는
북을 치고 붉은 풍선 막대를 두드리며
열띤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태극전사들이 프랑스의 거센 공격을
잘 막아낼 때는 열띤 환호로 격려를 보냅니다.

전반 9분 프랑스의 앙리 선수에게
선취점을 내주자 아쉬움과 탄식이 쏟아졌지만 응원단들은 선수들이 기죽지 않도록
다시 일어나 힘찬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36분 설기현 선수의 멋진 크로스와
조재진 선수의 헤딩 어시스트에 이은
박지성 선수의 동점골이 터지자
두류운동장 야구장은 환호성으로
떠나갈 듯 했습니다.

◀SYN▶

계속된 공방 끝에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응원단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폭죽을 터뜨리고
대한민국을 환호하며 기쁨을 토해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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