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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하상가 5년여만에 완공

도성진 기자 입력 2006-06-17 13:32:29 조회수 1

◀ANC▶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사업이
3지구의 완공으로 5년여만에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00년 대구시가
'중앙지하상가 재개발사업'을
공영개발이 아닌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한 뒤부터 상인들과 대구시, 민간업체
사이의 마찰은 5년이나 계속됐습니다.

'대구의 대표적 민원',
'최장기 재개발사업'이라는
오명을 남긴 중앙지하상가가
'프리몰'이라는 이름으로 완전개장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150미터에 80여개 점포가 들어설 3지구는
매직글라스 같은 첨단시설과 널찍한 통로 등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져 손님맞은 준비를
끝냈습니다.

◀INT▶김용탁/대현실업(주) 대구지사장
"기존의 두갈래 길에서 한 갈래길로 설계,
좋은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

3지구의 완공으로 전체 상가가
제 모습을 갖추면서 침체됐던 상가 분위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하지만 일부 상인들이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INT▶조광현/대구 경실련 사무처장
"사업자가 입점상인들한테 불공정한 서약을
강요하는 등 문제가 많다. 갈등은 여전할 듯"

5년여만에 완전한 새모습으로 단장한
'중앙지하상가'가 갈등을 극복하고
대구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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