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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노동환경 대책 촉구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6-16 10:38:32 조회수 0

대구 외국인 노동상담소는 오늘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대구노동청 북부지청 앞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죽음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올들어 대구권에서만
5명의 이주노동자가
힘든 노동환경을 이기지 못해 숨졌다'면서
'하루 12시간이 넘는 강제노동을 중단시키고
근로기준법에 적합한 노동환경을 갖출 것'과
'업체 감독을 철저하게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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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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