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에 이공계열 학생들의
기초수학 실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북대학교 수학과 교수들은
2005학년도 입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미분과 적분을 배우지 않고도
이공계열 대학에 입학이 가능했던 탓으로
기초수학 능력이 부족해 전공과목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이 오늘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초 이공계열 학생 214명을 대상으로
치른 수학 기초학력 테스트에서 전체의 72%가
9문제 가운데 5문제도 풀지 못했고,
한 문제도 풀지 못하거나
한 문제만 푼 학생도 16%나 됐습니다.
수학과 교수들은 기초수학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기초수학 과정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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