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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범어네거리 2002년 환호 재현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6-14 00:56:24 조회수 1

◀ANC▶
독일 월드컵 토고와의 첫 경기가 열린 어젯밤
대구 범어네거리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의 영광이 재현됐습니다.

네거리를 붉게 물들인 시민들은
태극전사들을 힘차게 응원하면서
한국의 원정 첫 승리에 환호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저녁 6시가 넘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한 대구 범어네거리,
어둠이 깔릴 무렵 8만여 명의 응원단이 몰려
입추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응원단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북을 치고 풍선 막대를 두드리며
열띤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전반 31분 토고의 쿠바자 선수에게
선취점을 내줬을 때 아쉬움과 탄식이
쏟아졌지만 그것도 잠시, 응원단들은
다시 일어나 힘찬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이윽고 후반 9분 이천수 선수의 힘찬 프리킥이
토고의 골네트를 가르자
범어네거리는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SYN▶ -063820--

곧이어 후반 27분 안정환 선수의
역전골이 터지자 응원단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뛰면서 목이 터져라 환호했습니다.

◀SYN▶ 064121---

후반 아슬아슬한 리드 끝에 종료 휘슬이 울리고
대한민국의 원정 첫 승리가 확정되자
범어네거리엔 폭죽이 터지면서
기쁨의 물결이 넘쳐났습니다.
(폭죽--064738--)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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