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거리응원전 예고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6-13 19:12:14 조회수 0

◀ANC▶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과 토고 대표팀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치는 오늘 밤,
대구문화방송은 범어네거리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열어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재형 기자?

(네, 대구 범어네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전해주시죠?
◀END▶


◀VCR▶
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토고 대표팀과의 경기가 열리는 오늘밤,
이곳 범어네거리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현재는 평상시와 다름 없는
출근길 모습입니다만, 오늘밤에는
4년 전의 장관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현수막이
오늘 밤 있을 축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VCR #1

4년 전에도 이곳은
월드컵 응원열기로 온통 붉게 물들어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는데요.

오늘 밤 이곳 범어네거리는
5만여 명의 인파가 뿜어내는
승리를 기원하는 함성과 응원의 물결로
뒤덮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02년 폴란드 전 때처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간절히 바란다면
여름밤의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첫승 소식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 CG 시작 VCR #2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면서
오늘 밤 8시 반부터 내일 새벽 0시 반까지
MBC 네거리와 궁전 삼거리,
경남타운 네거리와 수성 네거리 등
교차로 주변의 교통이 완전 통제됩니다.

또 이 교차로를 지나는
8개 노선 18대의 시내버스도
우회 노선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 CG 끝, VCR #3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도 연장, 증편 운행됩니다.

4년을 기다려온 2006 독일 월드컵.

달구벌이 월드컵의 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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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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