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박주영 선수의 모교인
청구고등학교는,
한국과 토고전이 열리는
오는 13일 아침, 전 교직원과 학생
천 500여 명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등교하기로 했습니다.
교정 곳곳에 응원 현수막도 내걸고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친 밤 9시부터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교실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도 펼칠
계획입니다.
태극전사 박주영 선수의 모교인
청구고등학교는 지난달에는
박 선수가 월드컵 대표팀에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행사를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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