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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월드컵 때 범어역 무정차 요청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6-08 17:34:30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월드컵 축구 대표팀과 토고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13일,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범어네거리 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예장하기 위해
경기시작 한시간 전인 오후 9시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하철 범어역에 지하철을 정차시키지 않고
통과시켜줄 것을 대구지하철공사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응원 예상인원 5만 명이 몰릴 경우
범어역 4군데 출구가
응원 인파 때문에 진출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대구지하철공사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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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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