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청동기 시대의 희귀한
유적인 포항 칠포리 암각화의 주변경관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인접한 곳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도록 허가를 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칠포리
암각�니다.
기하학적인 문양과 신앙 의식을 엿볼수 있는
성혈이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청동기 시대 유적 연구에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INT▶
하지만 최근 암각화와 불과 80여미터
떨어진 곳에 대형 창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암각화의 전경을 완전히 가리게 됐습니다.
특히 암각화로 올라가는 진입로도 사라져
이제는 창고 건물 뒷마당으로 난 좁은 길을
통해야만 겨우 올라갈 수 있습니다.
◀INT▶
사정이 이런데도 허가를 내 준 경상북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고,
문화재 심의 위원들은 의무 규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현장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S/U)더구나 칠포리 암각화는 지난 89년 처음
발견된 이후 별다른 보호 대책도 없이 17년
동안이나 방치돼 왔습니다.
최근들어 칠포 암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상북도의 문화재 행정은 도리어
꺼꾸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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