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들의 파업이 6일 째로 길어지면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공사 중단 사태가
속출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노조측은
기능공의 현행 일급을 10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릴 것과 상습체불 금지, 조합원 우선 고용
등을 전문건설업체에 요구하고 있지만
건설업체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내일 10여개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지만 타결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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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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