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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풋고추 출하 시작

홍석준 기자 입력 2006-05-30 20:15:22 조회수 1

◀ANC▶
예천 개포면의 명물인 풋고추가
지난 주 부터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연작피해 때문에 맘 고생이 심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작황도, 가격도,
괜찮다고 합니다.

홍 석 준
◀END▶

30도를 웃도는 하우스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추를 따는 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 맘때 가락동 시장에서 소화하는
풋고추 물량의 절반 이상은
모두 예천 개포에서 포장돼 나가는
청양고추이기 때문에 참 먹는 시간도 쪼개,
작업은 이어집니다.

◀INT▶"올해는 너무 잘돼서 기분이 좋다."

240여농가가 벌써 9년째 풋고추만
재배하다 보니, 마침내 우려하던 연작피해가
지난해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고추 가격까지 폭락하면서,
오이와 토마토, 부추 등으로 돌아서는
주민들이 하나.둘 생기자 젊은 농업인들이
생산성 향상과 상품 개발에 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INT▶"객토,생균제 등으로 연작피해 막아"

◀INT▶"고추 장아찌로 11월 비수기 극복해"

예천 개포 풋고추의 인기비결은
볼품없는 모양새에서 예기치 않게 느껴지는
독특한 맛입니다.

◀INT▶신연규/개포면 산업계장
"단맛.감칠맛 강한게 다른 청양고추와 다른점"

예천군은 가락동 시장에 한정된 개포 풋고추의
수도권 판매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올 해는 수도권의 대형 횟집들을
직접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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