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이후
이용률이 높은 급행노선의 정류소가
대폭 늘어납니다.
대구시 버스개혁기획단은
준공영제 이후 급행간선노선의 평균 수입금이
36만 9천여 원으로
간선노선 34만 8천여 원보다 5.4% 많고,
정류소 간격은 천 300여 미터로
일반정류소보다 3.3배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단은 이용승객이 많은
3개 급행노선에 정류소 21개를 더 신설하고
11개 정류소는 옮겨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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