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인구 감소세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번째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경상북도의 인구는 260만 8천명으로
5년전에 비해 4.3%나 줄었습니다.
이는 각각 8.8%와 5.6% 줄어든
전남과 전북에 이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번째로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입니다.
대구 인구도 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기와 대전, 광주, 제주 ,울산 등은
인구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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