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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장 후보 TV토론 '북구살리기'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5-27 11:21:48 조회수 0

오늘 열린 대구 북구청장 후보 TV토론에서
후보들이 서로 다른 실천공약을 내놓고
상대의 공약을 검증하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철우 후보는
검단동 40 여만평 땅에
삼성의 협력업체를 입주시켜서
북구의 업체, 연구기관과 함께
연계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사대부고를 북구로 이전하는 등
북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이종화 후보는
북구를 강남과 강북지역으로 나눠
낙후된 강남지역은 주거환경개선지역으로
지정해 개발하고
주거전용지구로 조성된 강북지역에는
교육,문화,복지와 관련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두 후보는 상대후보 공약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질문과 지적을 주고 받으면서
북구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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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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