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대구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오는 29일로 미뤘지만 지금까지도 노사가
쟁점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해서 많은 시민들이 시내버스에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준공영제를 도입하고도 예전과
다름없이 또 파업사태를 겪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들인데요.
류한국 대구시 교통국장,
"지금은 준공영제를 정착시켜야 할 땝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공동
모색해야죠. 처음부터 완벽하게는
안되지 않습니까?" 이러면서
자기 주장만 할게 아니라 상생의
길을 찾자고 강조했어요.
네,
어쩐지 '대구시민의 발'이
허구헌날 편치를 못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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