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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고유가 시대에 기대감 커지네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5-24 17:33:41 조회수 0

서대구공단에 전기와 열을
만들어 싼 값에 업체에 공급하는
우리 나라 최초의 바이오 에너지
열병합 발전시설 준공식이 어제 열렸는데요.

고유가 시대에 비싼 기름을
쓰지 않고 나무와 톱밥 같은 폐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어요.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 (서울 말투),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 가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열병합 발전 시설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하면서
바이오 에너지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거라는 얘기였어요.

네에~~~ 고유가라는 말만
나와도 주눅이 드는 요즘이어서
어느때보다 기대가 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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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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