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시내버스노조는 오늘 새벽까지 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3천 427명 가운데
3천 91명이 투표해
찬성 2천 623, 반대 451, 무효 17표로
오늘까지 단체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어젯밤까지 계속된 협상도 결렬돼
오늘 예정돼 있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마지막 타결점을 찾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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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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