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산나물 조심

홍석준 기자 입력 2006-05-23 19:08:46 조회수 1

◀ANC▶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알고 먹은 부부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향이 좋다고 섣불리 산나물을 캐 먹었다가는
자칫 큰 낭패를 당할수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안동에 사는 정모씨 부부가
다리에 마비 증세를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온 건 지난 18일 오전.

등산을 갔다 따온 산나물로
부침개를 해먹은 직후였습니다.

증세는 점점 심해져 눈 앞의 사물도
잘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SYN▶중독환자
"주변사람들이 참당귀라면서 먹어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작년에도 먹었었고 해서..."

당귀만 먹었다면 일어날 리 없는 사고였지만
당귀와 비슷한 독초를,
모르고 함께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성이 있는 산나물은
농촌 사람들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영양에서는 평생 산나물을 캐왔던
70대 할머니가 독초를 잘못먹어
목숨까지 잃을뻔 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독초는
뿌리즙을 화살촉에 발라 사냥에 썼다는
'초오'입니다.

◀INT▶이성훈 원장/도규 한의원
"초오는 '''와 비슷하게 생겨서 잘 못 먹는 경우가 많은데 '''증세가 나타나며 생명도 위험"

맹독성 식물은 아무리 끓이고 삶아도
독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모르는 나물은 아예 손을 대지 않는게
사고를 막는 최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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