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떼로 인해서 발전이 중단됐던
울진원전 1, 2호기가 재가동됐습니다.
울진 원자력본부는
잠수부와 직원 등을 동원해
밤사이 새우 제거 작업을 해서
오늘 오후부터
1, 2호기 모두 재가동했습니다.
울진 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쯤
새우떼가 2호기 취수구에 몰려들면서
가동 중인 순환펌프가 정지되는 바람에
터빈과 발전기의 가동을 중지시켰고
20분 뒤에 1호기도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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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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