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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31지방선거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사라지고,
텔레비전 토론회가 법제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대구MBC는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후보 TV 토론회를 20여 차례 마련했습니다.
권윤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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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31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광역비례의 경우
TV토론회가 법제화 됐습니다.
이 때문에
후보자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TV토론회에
많은 유권자들이 텔레비전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INT▶이승진/회사원
(후보자들의 얼굴을 익히고, 생생한 표정이나
말투 등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INT▶윤익준/대학원생
(모든 후보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 번에
비교할 수가 있다.)
어떤 정치행사보다도 많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다른 후보자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어서 후보자들도 텔레비전 토론회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INT▶정걸진 교수/경북대 신문방송학과
(유권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이른바, 미디어 선거 방식을 대부분 선진국에서 채택..)
미디어 선거 문화를 주도해 온
대구문화방송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TV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수성구청장 후보 토론회와
오후 1시 50분 달서구청장 후보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법정토론회를 포함해 20여 회에 걸쳐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후보 토론회를
방송합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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