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보건소를 찾는
노인 환자에 대해 약값 지원을
늘리도록 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환자 유인행위를 금지한
의료법을 위반했다며 보건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지나친
업권 지키기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인데요.
여기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김성호 총무이사,
"노인 도와주는데 무슨
상관 있냐 하는데, 세계적으로
보건소의 기능이 있거든요.
보건소는 공중보건 아닙니까?
예방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해줘야 하는데 치료에 더 신경을
쓰니 문제 아닙니까."
하면서 여전히 보건소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였어요.
쯔쯧-
말씀 한번 그럴듯해 보입니다만
그 속뜻을 국민들 누가 모르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