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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13마리 잡혀

김철승 기자 입력 2006-05-17 19:00:41 조회수 2

◀ANC▶
영덕 앞바다에서 돌고래 13마리가
한꺼번에 그물에 잡혔습니다.

동해안에서는 3-4년 전부터
그물에 걸린 고래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잡니다.
◀END▶










경북 영덕 구계항 앞바다 정치망에 걸려든
돌고랩니다.

2미터 안팎의 돌고래가 한꺼번에 13마리나
잡힌 것은 강구수협이 위판을 시작한 이래
처음입니다.

◀INT▶박현재-선주
'40-50마리씩 다닌다.어제 그물옆으로 고래 20마리가 돌다가 새벽에 가보니 그물에 들어가 있더라'

동해안의 돌고래 무리는 청어 등 먹이를 따라
이동하는데, 지난주에는 강구항 안까지
들어온 것이 목격됐습니다.

◀INT▶ 이창운 경매사- 영덕 강구수협
'돌고래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것도 원인이 되겠지만 먹을거리인 청어나 오징어등이 연안으로 밀려 오니깐 돌고래가 따라 들어온 것이다'

그물에 걸려 잡히는 고래의 수는 최근들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02년 백20여 마리에서 2003년
백40여 마리, 지난해에는 2백60여마리로 늘었고
올들어서는 지금까지 벌써 2백19마립니다.

잡히는 고래의 수가 늘면서 밍크고래와 돌고래 위판가격은 지난해보다 20-30% 가량
떨어졌습니다.

(S/U)"고래 포획이 금지된 지 20년이 지났고
불법 포획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동해안
고래 개체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임재국..◀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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