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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타점 신기록, 삼성 오늘 경기 중계방송

석원 기자 입력 2006-05-17 21:12:51 조회수 1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 선수가
프로야구 통산 최다타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어제 저녁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양준혁 선수는 1회말 1사 2루의 찬스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으로
통산 천,백46 타점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 보유자인 한화 장종훈 코치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타격 전분야에 걸쳐 신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양준혁 선수의 활약과 9회말 김종훈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삼성은 오늘 주중 3연전의 두번째 경기를
펼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과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산의 오늘 경기를 오후 6시 15분부터
라디오를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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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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