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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대구대학교 교수채용 비리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교수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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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한 단과대학에서
신임교수 채용을 하던 지난해 12월.
C.G ---
경찰에 따르면
채용심사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A교수는
지원자 B씨의 교수채용을 약속하고
B씨의 어머니로부터 서울역 커피�에서
골프 옷가방에 담긴 현금 1억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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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교수로 채용됐지만
한 달도 안돼 연구실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대학 당국에 의해 임용이 취소됐습니다.
C.G ---
A교수는 다른 지원자 C씨로부터
감귤박스에 담긴 8천만원을 받았다가
채용을 못하자 되돌려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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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수사 2계는
오늘 A 교수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지원자로부터도
수 억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U)
"또 A 교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비리 의혹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 만큼
수사의 규모가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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