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은
국우동 함지산에서 재선충 병에 감염된
소나무 3그루를
베어내 소각처리하고 주변에 있는
다른 소나무도
모두 베어내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지난해 5월 달성군과 달서구에서 재선충 병이 처음 발병한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150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올 들어서는 지난 3월 달서구의 한 야산에서
감염된 소나무가 발견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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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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