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입양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 등
대구 지역 3개 입양기관은
오늘 오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입양 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시민들의 입양에 대한 의식을 조사합니다.
국내 입양 양부모들도 참석해
시민들에게 기념품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입양 자격과 절차를 설명해 줄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첫 돌을 맞은 '입양의 날'은
'입양 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정된 날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족이 한 아동을 입양해
건강한 새 가족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11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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