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승으로
자가 운전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중교통 이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이
지난 3월 초 100만 명을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
지난 달 마지막 주 하루 평균 이용객은
10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하철 이용객수도 늘어
지난 1월 하루 평균 24만여 명을 기록한
대구지하철 1,2호선의 이용객이
지난 3월에는 30만 명을 돌파했고
이 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32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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