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레미콘 업체들의
환경 관리 실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운동연합 시민환경감시단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 25개 레미콘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업체가 공장 주변에
먼지막을 설치하지 않았고
바퀴를 씻어내는 세륜장을 형식적으로 갖추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운동연합 시민환경감시단은
모든 레미콘 업체들에게
먼지막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고,
업체들이 환경관리 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단속할 것을 관계당국에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