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선거앞두고 공사남발

조동진 기자 입력 2006-05-10 18:54:15 조회수 1

◀ANC▶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시군마다
대형사업 추진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령을 검토중이거나 구상단계에서
마구 발표되는 경우가 많아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문경시는 지난 3월 산학관 협약사업으로
오미자와 약돌돼지를 원료로 한 가공공장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이 달에는 FTA기금 170억원으로
마성면 외어리 일대 만 7천여평에
거점산지 유통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경시 우지동 일대 30만평에 154억원으로
유기농산물 재배단지와 농산물 가공공장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농산물 가공공장은
구체적인 추진일정에 앞서
법령을 검토하는 구상단계입니다.

사업성 검토에 따라 2개 사업을 통합해
추진할 수 있지만 제각기 계획부터
발표된것입니다

◀INT▶(전화)
문경시 관계자

이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의견수렴이나
보고회,공청회 같은 절차도 미흡했습니다.

더구나 마성면의 거점산지 유통센터 조성부지는
특정기업체 소유의 땅으로 매입가에 대한
특혜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관련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치밀한 계획없이
발표부터 하고 보는것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라는 지적에서 피할 수 없을것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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