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선거철만 되면 단속과 규제가
느슨하곤 합니다만,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불법 주정차 단속도
뜸합니다.
선심성 단속은 결국 행정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떨어 뜨리는 부메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거의 매일 주차 단속 요원이 �고
지나갔던 경주시청 앞 도로.
왠일인지 4월부터는 단속원의
호루라기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INT▶경주시 동천동 주민
3월 경주시의 주정차 위반 단속은
1,759건에서 4월에는 685건으로
무려 60%이상 줄었습니다.
방폐장 투표를 한 달 앞둔 지난해
10월에도 눈높이컵 축구대회가 열렸던
8월과 똑같이 단속 건수가 3자리 수에
그쳤습니다.
선심성 단속은 포항시도 마찬가지.
3월 5,316건에서 4월에는 3,366건으로
4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주차단속이 지속적이지 못하다보니
시민들은 단속되더라도 운이 없어
딱지를 떼였다며 결과에 수긍하지
않습니다.
◀INT▶곽규만
-경주시 용강동-
[S/U]CCTV가 설치된 곳에는 불법
주정차가 거의 없습니다. 단속에
일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을 위해 엄정해야 할 주정차 단속이
선거를 앞두고 환심을 사려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