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70대 효부 이야기

김건엽 기자 입력 2006-05-08 11:33:14 조회수 1

◀ANC▶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자신도 봉양을 받아야 할 71살 나이에
백살이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효부를 김건엽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중앙선이 지나는 산골마을의 작은집.
올해 101살의 시어머니와 71살의 며느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의
손발이 된지 벌써 20여년째.

자신도 허리가 불편해 수년째 고생하고
있지만 시어머니가 백살이 넘게 장수하도록
극진히 봉양해 왔습니다.

◀INT▶ 권옥화(71살)

갈 곳 없는 사람을 한식구처럼 거두고
장례까지 치뤄줄 만큼 권할머니는
이웃들에게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효자 집안에 효자 난다는 말을 굳게 믿는
권할머니,자식들의 효심을 칭찬하는 소리가
들릴때가 가장 기쁜 때라고 말합니다.

◀INT▶ 권옥화(71살)

◀INT▶ 김경희/권할머니 딸

권할머니는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분야 국민포장을 수상합니다.

자식들의 봉양을 받을 나이에도
백살이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는
소문난 효자 며느리는 가정과 효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