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온 세상에 사랑과 자비가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5-05 14:53:51 조회수 1

◀ANC▶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어린이 날이자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표정을
윤태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경찰 특공대가
능숙한 솜씨로 건물을 타고 내려옵니다.

뛰고, 엎드리고..

땅에서처럼 자유자재로
레펠 시범을 선보입니다.

차를 훌쩍 뛰어넘고,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특공 무술을 선보이자
어린이들의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박수+환호성)

◀INT▶김동휘/대구대천초등학교 6학년
"태권도 시범보다 더 잘한다.."

◀INT▶김종우/대구시 북구 동천동
"우리 아이도 씩씩하게 경찰특공대가
됐으면 좋겠다."

풍성한 볼거리에 어린 아이들은
온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합니다.

◀INT▶여예원/대구용지초등학교 3학년
"공부 그만하고 친구들하고 하루종일 놀거예요"

(S/U) "어린이날인 오늘
이곳 어린이회관을 비롯해
대구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려
가족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제1회 인형 마임 축제가
대구에서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기도 한 오늘
동화사와 불국사 등 대구,경북 각 사찰마다
봉축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INT▶지성 스님/대구 동화사 주지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마음을 깨달아라.."

아이들의 해맑은 동심과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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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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