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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회는 가을에 많이 열렸습니다만
요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봄에 여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운동회장마다 빠지지 않는 프로그램은
월드컵 응원 댄스의 하나인 꼭짓점 댄스라고
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봄 햇살 아래 만국기가 펄럭이는
대구 송정초등학교.
국악부 어린이들의 흥겨운 농악 공연이
운동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SYN▶
청군,백군으로 나눠 서로 경쟁하는 대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학년에 2명씩
12명이 한팀을 이뤄 경기를 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어달리기,
5학년 형들이 3학년 동생에게 바톤을 넘겨주고 3학년 동생은 6학년 언니에게 넘겨줍니다.
언니 동생들과 함께 긴 줄넘기를 하고,
서로 힘을 합쳐 깡통과 정을 함께 쌓으며
운동회의 재미에 빠져듭니다.
◀INT▶ 김혜림
◀INT▶ 김가연
이번 운동회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꼭짓점댄스
운동장을 가득메운 8백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다함께 율동을 따라합니다.
◀INT▶ 김미라/학부모
(애들이랑 같이 하니까 너무 좋다.)
◀INT▶ 황해숙/학부모
(힘은 들어도 꼭지점 댄스 배우니까 재밌다.)
(S/U)
"이 학교처럼 봄에 운동회를 여는
초등학교가 80여 개, 그러니까 대구시내
절반 가까운 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봄에
열고 있는 것입니다."
봄 햇살 속 학교 운동장에는
흥겨움이 넘쳤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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