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
한 아파트 4층 43살 이 모 씨 집에서
곰국을 올려놓았던 가스렌지가 과열되면서
불이 나, 냉장고를 비롯한 주방집기를 태워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11시 반 쯤에는
구미 모 대학교 학생회실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컴퓨터 8대 등을 태워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