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동뮤지컬축제가 열립니다.
아동극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지역 3개 극단과 연극인들은
오늘부터 이 달말까지 '효녀심청'과
'돼지삼형제', '누가 내 치즈르 옮겼을까' 등
아동뮤지컬 3편을 공연하는
제 1회 대구아동뮤지컬축제를 갖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열린
'프레 대구국제뮤지컬축제'를 통해
지역의 뮤지컬 저변이 확인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 동심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아동뮤지컬 축제를 마련했다며
해마다 5월 정기축제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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