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 달성군 가창에서 난 산불은
담뱃불 등 실화로 난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달성군은
불이 난 지점이 가창댐 뒷편으로
봄나물을 캐러 드나드는 경우가 많고,
어제 오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담뱃불이 떨어지면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탐문조사를 하면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달성군 가창면 산불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 부근 산에서 불이 나
임야 0.7헥타르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