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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에 따라 2년전 출범한
대구 경북지역 혁신협의회가
다음주 2기 위원을 구성하고 새출발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제대로 된 성과없이
흐지부지 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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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4년 5월 지역의 혁신역량강화와
혁신 주체 양성을 위해 출범한 대구 경북혁신
협의회는 그동안 각종 포럼과 연구활동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모임을 자처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였습니다.
제대로 된 지역 혁신비전을 제시하지도 못했고
혁신 사업 추진도 지지부진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태생적 한계 때문입니다.
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법정기구가 됐지만
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아 자치단체에 손을
벌려야 하는 수준이 됐고 사업을 추진할 힘이 없었습니다.
◀INT▶이종현 대구경북혁신협의회 의장
맨파워도 돈도 없다.자원봉사에 의존하는 수준
각 분과별로 제대로 된 여론을 담아 내기보다
특정 구성원의 이해관계에 협의회가 끌려다니기
다반사 였습니다.
◀INT▶대구경북혁신협의회 참여위원
지혜모으기는커녕 특정집단 사업 추인기구화돼
무엇보다 자치단체의 이해관계에 따라
명망가 위주로 뽑힌 위원들의 절반이상이
이번 2기 협의회에서 물갈이 될 정도로
참여도가 형편없었습니다.
◀INT▶대구경북혁신협의회 참여위원
바쁘다고 시간이 안난다니까 요식행위로 지나가
이런 상황에서 지난 3월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
파견 나와있던 공무원마저 철수해버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방자지단체장이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기관으로 협의회를
인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양쪽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S/U]오는 8일 출범하는 혁신협의회 2기가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역혁신의
견인차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 입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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