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구지역 노동계 현안 촉구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해마다 노동절에는 각종 문화제 등
축하행사를 가졌지만
올해는 비정규직 법안 문제와 대구텍 같은
장기 미해결 노동문제가 쌓여 있어
현안 촉구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대구시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현안 해결에 대한 공개질의를 하고
집회에 앞서 12시부터는
두류공원에서 대구시청앞까지
자전거 행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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