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후보부인들의 뜨거운 내조전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5-01 16:55:02 조회수 0

◀ANC▶
지방선거를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는 물론 부인들도
눈 코 뜰새 없이 바빠졌습니다.

대구시장 후보 부인들의 하루를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장 후보자 부인들의 내조 경쟁이
치열합니다.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의 부인 강보향 씨는
새벽 시장과 무료급식소 등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SYN▶강보향/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 부인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부자 대구 만듭시다.)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의 부인 김원옥 씨는
공연장이나 야구장 등을 찾아다니며
김 후보의 오랜 공직생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김원옥/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부인
(행정자치부에 오래 근무해서 장점이 많다.)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의 부인 최금희 씨는
노동자들을 대변하려는 당 이미지에 맞게
노동자와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INT▶최금희/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 부인
(여성단체 등 사회적 약자를 만난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무소속 후보 부인들도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남편 홍보에 하루해가 짧습니다.

◀INT▶선문경/민주당 김광을 후보 부인
(힘든 줄 모르고 선거운동 하고 있다.)

◀INT▶이동희/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 부인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고 보람있게 하고 있다.)

◀SYN▶석의숙/무소속 백승홍 후보 부인
(당을 떠나서 많이 도와주세요.)

선거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적극 내조에 나선 후보 부인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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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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