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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흐름 한눈에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4-29 16:11:28 조회수 0

◀ANC▶
회화 뿐 아니라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전국의 현대미술가 140명이 참가한
네비게이트전.

빛이나 조각, 그림 같은 미술언어가
인간의 정신세계를 재창조합니다.

(S/U)
"현대미술 네이게이트전에서는
평면과 입체,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언뜻 이해하기 힘들지만
현대미술의 흐름과 미래를 보여줍니다.

◀INT▶김결수 회장/대구현대미술가협회
"일반적인 시각에 와닿는 부분은 어렵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현대미술을
자주 접하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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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미국
6개 나라 중견작가 54명이 참여한
국제 미술 코메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통해
나라별 미술양식과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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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이
천 600년만에 복원돼
오늘부터 경주박물관에서 공개됩니다.

비단벌레는
남부지방에서만 극소수 서식하고 있는
환경부 지정 보호곤충으로
금록색의 광택을 내며
두줄의 붉은색 띠를 지니고 있는데,
비단벌레의 딱지날개로 만든 귀금속장식은
신라시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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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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