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의 안전에
별 문제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시 체육시설 관리사무소는
'전문기관에 맡겨 야구장을 정밀점검한 결과
경미한 결함이 있기는 하지만
건축의 구조와 기능에는 지장이 없고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로,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협할만한
문제점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밀점검에서는 철근 부식으로
콘크리트가 일부 떨어져 나간 부분이 발견됐고 지난 달 긴급 안전진단에서
부분적으로 E 등급을 받았던
3루 더그아웃 처럼 상부 슬래브가
처진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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