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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공원, 관리자는 한

입력 2006-04-27 19:24:24 조회수 1

◀ANC▶

무려 여덟 곳에 이르는 경주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직원이 고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예산도 거의 없어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토함산과 남산,단석산 등 모두 8개 지구
138제곱 킬로미터에 지정된 경주 국립공원.

남산은 등산로 구간은 깊이 30-50cm까지 침식됐고 나무의 85%에서 뿌리가 누출돼 있습니다.

불법 분묘는 계속 늘고 비지정 문화재들은
현황조차 알지 못합니다.

◀SYN▶도진영 교수
- 경주대 문화재학부 -

국립공원 관리 직원이 경주시 산림과 직원
한 명에 불과한데다 예산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타 국립공원과는 달리 환경부가 아닌 경주시가 관리하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C/G)규모가 비슷한 한라산 국립공원은
관리 직원만 60명에 연간 예산 61억 원입니다.

◀SYN▶이 재근(경주 환경운동연합)

이렇다보니 경주국립공원을
경주시가 아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맡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YN▶황평우 위원장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또 경주 국립공원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10년동안 16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환경부는 경주 국립공원을 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방안을 경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98년에도 사유권 행사 문제로
의회과 일부 단체가 반대해 무산됐던 만큼
적절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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