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환율 급락 속 출혈 수출

이성훈 기자 입력 2006-04-26 15:48:36 조회수 1

◀ANC▶
사상 유례없는 환율 급락사태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합니다.

손해보는 수출이지만 공장은 놀릴 수 없어
출혈 수출까지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한 섬유 업체.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생산해 모두 중동과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율이 떨어지면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최희수-섬유업체 사장-
"매년 평균 50억씩 매출을 내다가 50% 가량
줄었다"

이 업체의 손익분기점이 되는 환율은
1달러에 천 150원선 이지만 현재 환율은
950원 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S/U]
"환율 하락으로 이 업체는 원단 1 야드를
수출하면 200원 가량 손해를 봅니다.

수출을 하면 할 수록 적자만 쌓여갑니다"

하지만 납품 시기를 맞춰야 하는 제품도 있고
은행 빚도 갚기 위해서는 공장을 놀릴 수 없는
처집니다.

◀INT▶임경호-대구상의 조사부장-
"지역 기업들은 적어도 환율이 천원 이상은 돼야 한다.수출을 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섬유업체 외에도 수출 비중이 높은
기계,철강,금속 제품도 고유가 시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의 이중고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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