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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지방선거 출범식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4-25 15:21:36 조회수 1

◀ANC▶
민주노동당은 오늘 대구에서
대대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했습니다.

후보들은 '서민을 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출범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의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노회찬 의원과 김기수 당 최고위원,
정우달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등
5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위원으로 참가한 노동,학생,여성,문화예술 등 각계인사 100여 명도
대구 제 1야당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SYN▶ 노회찬 의원/
민노당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한나라당 일당 독주체제에 반드시 파열구를
내겠습니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대구에서 출마하는
15명의 예비후보들은 "빈곤과 차별이 없는,
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SYN▶이연재 대구시장 예비후보/민노당
( "학력이 높거나 낮은 사람,정규직.비정규직
장애인-비장애인 모든 사람들이 차별 받지 않는 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

(S/U)대구 제 1야당이 돼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민주노동당이
이 번 선거에서 어느 정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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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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